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대통령 1호 명령,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이재명 대통령이 5일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국정 안정을 위해 내각 총사퇴를 반려한 뒤 부처별 현안 파악에 착수하는 것이다.
국무회의에선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경제 상황과 관련한 대책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4일 첫번째 행정명령으로 비상경제점검 TF(태스크포스) 구성을 지시하고 실무회의를 주재하기도 했다.
국무회의 이후엔 재난 및 치안, 재해 관련 안전 문제에 대해 광역·기초·지방정부를 포함한 실무 책임자급 회의도 오전 중 소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