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힘은 12.3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넘어 지난 윤석열 정부 3년의 실패에 대해 집권 여당으로서 총체적 심판을 받았다"며 "이번 대선 패배는 단순히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에 대한 심판의 그치지 않는다. 집권 여당 국민의힘의 분열에 대한 뼈아픈 질책"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CBS노컷뉴스 크리에이터 이충현메일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