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투표참여 홍보에 발벗고 나선 김영록 지사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0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기자수첩]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 제공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 제공
오는 6월 3일로 예정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사전 투표가 오는 29일과 30일 실시되는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활동에 발벗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영록 지사는 사전투표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오는 28일 오전 8시부터 30분 동안 순천의 도심 교차로 앞에서 '투표는 힘, 꼭 투표합시다'라는 피켓을 들고 1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사전 투표가 실시되는 오는 29일 오전에는 무안 전남도청4거리 앞에서, 30일 오전에는 나주혁신도시 한전KDN 4거리에서 투표 참여를 호소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또 본투표 하루 전인 6월 2일 오전 8시부터 목포의 한 교차로 앞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줄 것을 호소한다.

전남도청 주변에서는 "김 지사가 이번 대선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공식 회의석상이나 SNS 등을 통해 연일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데 직접 전남 곳곳을 돌며 홍보 활동까지 하는 것은 그만큼 절박한 마음이 담긴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