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1시 투표율 60.5%…전국 평균보다 1.6%p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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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울산 울주군 범서읍 울산상업고등학교 1층 미술실에 설치된 제14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반웅규 기자3일 울산 울주군 범서읍 울산상업고등학교 1층 미술실에 설치된 제14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반웅규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3일 울산지역 투표소 269곳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이 60.5%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62.1%보다 1.6%p 낮은 수치다.
 
지난 제20대 대선 같은 시간 투표율과 비교하면 0.7%p 낮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중구와 울주군이 61.60%로 가장 높았고 남구가 59.3%로 가장 낮았다.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지난달 29~30일 울산지역 사전투표(32.01%)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의 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본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하며 선거인은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투표 시 주민등록증과 여권, 운전면허증 또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은 앱을 실행해 본인 확인이 가능해야 하고 화면 캡처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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