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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냐, 셰플러냐…아널드 파머 파워랭킹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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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왼쪽)와 스코티 셰플러. 연합뉴스로리 매킬로이(왼쪽)와 스코티 셰플러. 연합뉴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정면 승부를 펼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중 하나인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이 오는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 앤드 로지(파72)에서 펼쳐진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역시 매킬로이와 셰플러다.

PGA 투어 파워랭킹에서는 매킬로이가 1위, 셰플러가 2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은 셰플러가 1위, 매킬로이가 2위다.

PGA 투어는 "매킬로이는 베이힐에서 6번 6위 이내 성적을 냈다. 2018년 우승했고, 2023년에는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미 이번 시즌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우승하기도 했다"면서 매킬로이를 파워랭킹 1위에 올려놓았다.

이어 "파워랭킹은 공동 1위가 없다. 그래서 부상으로 시즌을 늦게 시작한 디펜딩 챔피언 셰플러를 2위에 뒀다. 셰플러는 2022년에도 우승했다"고 덧붙였다.

매킬로이와 셰플러는 올해 두 차례 대결을 펼쳤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는 매킬로이가 우승을 차지했고, 부상 복귀전을 치른 셰플러는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이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는 매킬로이가 공동 17위, 셰플러가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가 파워랭킹 3위, 셰인 라우리(아일랜드)가 4위, 러셀 헨리(미국)가 5위,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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