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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부상으로 떠난 모건 3개월 만에 재호출…로메로와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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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모건. KBL 제공조던 모건. KBL 제공
KT가 조던 모건을 다시 등록했다.

KBL은 1일 "KT가 시즌 대체 외국인 선수로 모건을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모건이 대체하는 외국인 선수는 이스마엘 로메로다. KT는 레이션 해먼즈, 모건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른다.

모건은 이미 KT 유니폼을 입고 뛴 경험이 있다. 지난해 11월 제레미아 틸먼의 대체 선수로 KT에 합류했다. 데뷔전에서 12점 4어시스트로 합격점을 받았지만, 두 번째 경기였던 11월30일 현대모비스전에서 햄스트링이 파열되면서 KT를 떠났다.

KT는 모건 대신 로메로를 데려왔다. 활약도 괜찮았다. 평균 12분7초를 뛰며 8.2점 4.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옵션으로는 수준급이었다. 다만 계약이 문제였다. 로메로는 3월 푸에르토리코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KT는 햄스트링 파열로 떠난 모건을 다시 불렀다. 모건은 이미 지난달 한국에 들어와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모건은 2일 현대모비스전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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