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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L, 두 번째 '용병'은 2024년 신인상 던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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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던랩. TGL X닉 던랩. TGL X
스크린 골프 리그 TGL에 또 한 명의 용병이 등장한다.

TGL은 1일(한국시간) "닉 던랩(미국)이 애틀랜타 드라이브 GC와 1경기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5일 주피터 링크스 골프클럽전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던랩은 빌리 호셜, 루카스 글로버(이상 미국)와 호흡을 맞춘다. 저스틴 토머스,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는 출전하지 않는다.

던랩은 앨라배마 대학교 재학 중이었던 지난해 1월 아마추어 자격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했다. 33년 만에 나온 아마추어 챔피언이었다. 이후 프로로 전향했고, 7월 바라쿠다 챔피언십에서 다시 정상에 올랐다. PGA 투어 최초로 한 시즌 아마추어, 프로로 모두 우승한 선수로 기록됐다. 올해의 루키도 던랩의 몫이었다.

던랩은 "애틀랜타 소속으로 TGL에서 뛰게 돼 기대가 된다. 팬들의 응원부터 투어의 피드백까지 정말 흥분되는 리그다. 소파이 센터의 에너지가 놀랍다. 호셜, 글로버와 함께 골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애틀랜타는 3승1패 승점 6점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던랩은 TGL에 등장한 두 번째 용병이다. 앞서 토니 피나우(미국)가 LA 골프클럽에 용병으로 합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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