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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보여줬다" 양현준, 스코틀랜드 29라운드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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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연합뉴스양현준. 연합뉴스
양현준(셀틱)이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9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BBC는 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4-2025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9라운드 팀 오브 더 위크를 공개했다. 팀 오브 더 위크는 조너선 서덜랜드가 선정했다.

포메이션은 3-4-3. 양현준은 스리톱의 한 자리를 꿰찼다.

양현준의 29라운드는 뜨거웠다. 지난 1일 세인트 미렌과 원정 경기에 출전해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후반 20분 교체로 투입됐지만, 25분 동안 3개의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다. 후반 23분 헤더로 첫 골을 넣었고, 후반 43분 마에다 다이젠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후반 추가시간 다시 헤더로 골문을 열었다.

서덜랜드는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줬다. 벤치에서 교체 투입된 후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래서 베스트 11에 포함했다"고 강조했다.

앙현준은 2월 이후 가파른 상승세다.

2월8일 스코틀랜드 FA컵 16강 레이스 로버스전 1골 2어시스트를 시작으로 바이에른 뮌헨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어시스트, 던디와 27라운드 어시스트, 에버딘과 28라운드 골을 기록했고, 3월 세인트 미렌전에서도 2골 1어시스트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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