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 선대위, 직능단체 만나 '정책공감투어'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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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조승환 단장 주재 긴급회의…직능단체 목소리 듣는 현장행보 결정
26일부터 보훈·의료·청년창업 등 매일 3~4개 단체 방문 예정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 미래부산정책단이 25일 오후 2시 긴급회의를 열고, 직능단체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공감투어 일정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왼쪽부터 부산시의회 이복조 원내대표, 조승환 국회의원, 안성민 시의회 의장,  성창용 기획재경위원장, 강철호 운영원장, 박진수 시의원. 국민의힘 부산시당 제공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 미래부산정책단이 25일 오후 2시 긴급회의를 열고, 직능단체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공감투어 일정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왼쪽부터 부산시의회 이복조 원내대표, 조승환 국회의원, 안성민 시의회 의장, 성창용 기획재경위원장, 강철호 운영원장, 박진수 시의원. 국민의힘 부산시당 제공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 미래부산정책단이 25일 오후 2시 긴급회의를 열고, 직능단체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공감투어 일정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김문수 대선 후보의 지지세가 반등하는 가운데, 지지층 결집과 중도층 확장을 위한 민생 밀착 행보다.

정책공감투어 일정 확정… 보훈·의료·청년·해양산업까지

이날 회의는 조승환 미래부산정책단장(중영도구 국회의원) 주재로 부산광역시당 회의실에서 열렸다.

안성민 시의회 의장, 이복조 원내대표, 성창용 기획재경위원장을 포함한 시의회 상임위원장단이 참석해 정책공감투어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정책단은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매일 3~4개의 직능단체를 직접 방문해 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첫날인 26일에는 부산보훈단체, 한의사회, 약사회를 방문하고, 이어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술인연합회, 청년스타트업, 어린이집연합회, 해양산업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를 순차적으로 찾는다.

조 단장은 "직능단체의 정책제안을 적극 수렴해 민생경제 회복과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며 "김문수 후보와 함께 모두가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안성민 의장도 "이번 투어를 통해 현장의 고충을 듣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주력하겠다"며 "직능인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시의회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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