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제공충북 진천군은 29일 문백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열었다.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에 1만 9900여㎡, 2개 코스, 18홀 규모로 조성된 문백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1월 착공에 들어가 모두 2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기섭 군수를 비롯해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문백 파크골프장이 단순한 체육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를 위한 소중한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크골프는 골프와 경기 방법이 비슷한 생활스포츠로, 공원과 같은 작은 공간에서 할 수 있고 장비와 규칙이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