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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장 "아이폰, 극성스런 네티즌 덕에 잘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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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1-0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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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순부터 옴니아 등 삼성 휴대폰이 아이폰 판매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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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아이폰 인기가 극성스런 국내 네티즌들에 의한 반짝 인기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최 사장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5일 라스베이거스에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12월 중순부터 옴니아 등 삼성 휴대폰이 아이폰 판매를 역전했다"며 "극성스런 네티즌이 많은데, 아이폰에 지나친 관심이 늘어 아이폰 판매가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옴니아가 아이폰의 두 배 정도 판매되고 있다"며 올해에는 삼성 스마트폰의 선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도 각국별 서비스 환경 차이로 인해, 아이폰의 인기가 초기보다는 시들해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전략이 더욱 강화돼 아이폰 등 외국산 스마트폰에 불리한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삼성전자는 미국 CES에서 2010년을 겨냥한 스마트폰 전략제품 풀라인업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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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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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진실을보는눈2022-06-24 13:48:34신고

    추천1비추천7

    일 더하고 돈 더 벌고 싶은 이들도 많타.. 52시간에 묶여 한 직장에서 필요한 만큼을 벌지 못하게 하니 결국 2잡 3잡을 뛰어야 한다. 김민재기자나 노조간부들은 충분한 수입이 있으니 이런 기사를 쓰지만 2,3잡을 뛰고 있는 이들은 안정적인 한군데서 일 더하고 돈더벌고 싶다.

  • NAVERNOW2022-06-24 12:36:08신고

    추천9비추천2

    지금도 노동시간을 안지키는데..무슨?
    그냥 중세 농노 제도를 도입하시지?

  • NAVER유사장2022-06-24 11:45:07신고

    추천3비추천11

    온디멘드, 긱이코노미 등 상승된 물가 대비 줄어든 임금 그리고 실질 채용 인원 대비 짧은 근무 시간으로 인한 저하된 효율을 원복 시키자는 의미이기도 하지.

    복지에 눈멀어 기본적인 경쟁 구도를 망각한 채 일이 없다면서 논다면 일을 그만두는게 맞지 왜 자리 차지하면서 돈 받아먹는가.

    젊은 세대에게 기회를 제공해준다는 허울 좋은 헛소리에 본인들 놀면서 사용할 궁리만 한 이중성 가진 인간들 여기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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