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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자연계 지원자 45%, 다른 대학 의·약학계열에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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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65%·경영대 37%…인문계도 20% 넘어

진학사 제공진학사 제공
2026학년도 서울대 자연계 정시 지원자의 절반가량은 다른 대학 의·약학 계열에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진학사가 2026학년도 정시 지원 대학을 공개한 수험생 가운데 서울대 정시 지원자 3028명(자연계 1732명, 인문계 941명, 공통계열 355명)을 분석한 결과, 자연 계열에 지원한 수험생 중 45.4%는 다른 대학 의·약학 계열에 동시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연 계열에 지원한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분야는 의대(64.5%)였으며, 이어 약대(17.5%), 수의대(6.5%) 순이었다. 특히 서울대 '공과대학 광역(무전공)' 지원자의 64.8%는 다른 대학 의·약학 계열에도 지원했으며, 전기·정보공학부(60.2%), 수리과학부(55.0%), 화학생물공학부(53.1%), 첨단융합학부(52.7%), 생명과학부(52.2%)도 과반이 의·약학 계열 지원을 병행했다.
 
서울대 인문계열 지원자 중에서도 20.9%가 의·약학 계열에 지원서를 냈다. 인문계 모집단위를 별도로 선발하는 한의대 지원 비중이 57.1%로 가장 높았으며, 의대 지원도 22.3%나 됐다. 경영대학(37.2%)과 경제학부(35.0%) 등 인문계 최상위권에서는 지원자 3명 중 1명 이상이 의·약학 계열을 함께 공략했다. 공통계열 지원자의 의·약학 계열 동시지원 비율은 29.9%였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의·약학계열 선호가 자연계에 국한되지 않고, 최상위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2027학년도에는 지역의사 전형 도입으로 의대 선발 규모가 확대될 예정이어서 최상위권 수험생의 '서울대-의·약학 계열 병행 전략'은 더욱 고착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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