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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 탈출 위한 보강은 계속…수원FC, 공격수 김경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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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수원FC 제공김경민. 수원FC 제공
강등권 탈출을 위한 수원FC의 전력 보강이 이어지고 있다.

수원FC는 9일 "공격수 김경민을 영입해 전방 자원을 보강했다. 빠른 스피드와 제공권을 갖춘 김경민의 합류로 후반기 공격진 운용의 다양성을 늘렸다"고 발표했다.

수원FC는 21라운드까지 3승7무10패 승점 16점(울산 HD의 클럽 월드컵 일정으로 20라운드 연기) 11위에 머물고 있다. 여기에 공격의 핵심이었던 안데르손도 FC서울로 이적했다. 하지만 안현범 임대 영입을 시작으로 한찬희, 이시영, 윌리안, 김경민을 데려오면서 강등권 탈출에 도전한다.

김경민은 2018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데뷔해 FC안양, 김천 상무, 서울, 강원FC를 거쳤다. K리그1 통산 80경기 1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수원FC는 "중앙과 측면 공격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공격수로, 스피드와 돌파력, 그리고 185㎝의 신장에서 나오는 강력한 헤더가 장점"이라면서 "이번 영입을 통해 공격 전개에 활기를 더하고, 전술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경민은 "수원FC에서 새롭게 시작하게 돼 기쁘다"면서 "제가 가진 장점을 살려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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