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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포옛 감독, 두 달 연속 이달의 감독상…영플레이어상은 이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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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포옛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거스 포옛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북 현대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는 거스 포옛 감독이 6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포옛 감독이 5월에 이어 6월에도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포옛 감독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은 6월 4경기 3승1무 무패를 기록했다. 18라운드 강원FC전 3-0, 19라운드 수원FC전 3-2 승리를 거둔 뒤 20라운드 FC서울전에서 1-1로 비겼다. 하지만 21라운드 김천 상무전을 2-1 승리로 장식하며 6월 승점 10점을 챙겼다. 같은 기간 K리그1 최다 승점 및 최고 승률(87.5%)이다.

전북은 21라운드까지 13승6무2패 승점 45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승점 35점 2위 대전하나시티즌과 승점 10점 차다.

이승원.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이승원.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6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이승원(김천 상무)이 차지했다.

영플레이어상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2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한 연도부터 3년 이하(2023년 이후 데뷔) 선수를 대상으로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전한 선수들을 후보군으로 한다.

이승원과 박진영(대구FC), 신민하(강원FC), 한현서(포항 스틸러스) 등 7명이 이름을 올렸고, 이승원이 6월 영플레이어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승원은 18~21라운드 4경기에 모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국가대표로도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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