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시즌4. 넷플릭스 제공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4의 최종 선택이 오늘(11일) 공개된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외딴섬인 지옥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마음이 맞는 출연자들은 천국도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하루를 보낸다.
작품은 매 시즌 주목받으며 넷플릭스 한국 예능 시리즈 중 최초로 네 번째 시즌을 맞았다. 특히 이번 시즌4는 솔로지옥 역대 시리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 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 시즌4에선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가 진행을 맡았다.
지난 4일 공개된 시즌4 9, 10화에서는 감정의 소용돌이가 불러온 파장이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이틀 연속 천국도에 간 육준서와 이시안, 김태환과 배지연은 설렘 가득했던 첫 번째 천국도와 달리 감정에 혼란을 보이며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국동호를 사이에 둔 김아린, 정유진, 박해린의 지옥도 신경전도 더욱 치열해졌다. 러브라인이 흔들리는 가운데 서로를 향한 마음을 굳건히 다진 안종훈과 김혜진의 모습은 새로운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이시안이 장태오에게 육준서, 김정수에게 마음이 있다고 고백한 가운데, 마지막 천국도 상대로 누구를 택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솔로지옥' 시즌4. 넷플릭스 제공제작진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 천국도에서 보내는 솔로들의 이야기에 주목해 보시면 흥미로울 것"이라며 "마지막 천국도로 인해 결과가 어떻게 달라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 자유 데이트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솔로들의 모습도 빼놓을 수 없다.
10일 동안 격한 감정의 파고를 함께 한 솔로들은 그간 하지 못했던 속마음과 고민을 고백하며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의 실타래를 풀어갈 전망이다.
반전을 거듭한 육준서, 이시안, 김정수의 삼각관계는 어떤 엔딩을 맞이할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직진한 김아린과 박해린 가운데 국동호의 마음을 가진 사람은 누가 될지 최종 선택만을 앞둔 솔로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오늘 1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