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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 사이 지키는 최정예 요원들…안야 테일러 조이의 '더 캐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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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 영화 '더 캐니언' 오는 14일 공개

애플TV+ 제공애플TV+ 제공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와 마일스 텔러가 최정예 요원으로 돌아온다.

애플TV플러스(+)는 10일 영화 '더 캐니언'의 스틸을 공개했다.

'더 캐니언'은 두 명의 최정예 요원이 협곡 안 미지의 적으로부터 세상을 보호하라는 임무를 수행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들은 외부와의 통신이 차단된 거대한 협곡의 양쪽 감시탑에 각각 배치된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어둠을 헤쳐 나가는 요원 드라사(안야 테일러 조이)와 레비(마일스 텔러)의 모습이 담겼다. 협곡을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던 두 요원이 감시탑 밖으로 나오게 된 장면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세상과 단절된 협곡에서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두 요원의 모습은 이들이 서로 공감대를 쌓아가는 과정을 예고한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2016)'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스콧 데릭슨 감독이 작품 연출을 맡았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스펙터클한 액션을 선보일 '더 캐니언'은 오는 14일 애플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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