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경사로 미끄러지는 차량 손으로 세우려다…숨진 30대男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주차된 차와 부딪히지 않게 막으려다 변 당해


주택가 내리막 골목에서 밤 사이 내린 눈 때문에 미끄러지는 차량을 멈춰 세우려던 30대 남성이 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분쯤 서울 금천구 독산동 한 주택가 내리막 골목에서 정차 중인 차가 내리막길을 따라 움직이자 차주 30대 남성 A씨가 이를 막으려다 자신의 차량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자신의 차량이 시동이 걸린 상태로 미끄러지자 차량에서 내려 아래쪽에 주차돼 있던 다른 차량과 부딪히지 않도록 직접 막으려고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오전 4시 13분쯤 사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의식을 잃은 A씨를 오전 4시 30분쯤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끝내 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사고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