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 한 군부대에서 사격훈련 중이던 병사 2명이 소총을 지니고 이탈했다가 3시간여 만에 발견됐다.
19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9시쯤 여주 모처에서 훈련중이던 군인 2명이 K2 소총을 지닌 채로 훈련장을 이탈했다.
이탈 당시 병사들이 실탄을 소지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수색에 나선 군부대는 약 2시간 뒤인 오전 11시 10분쯤 "병사들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여주경찰서로 신고했다.
경찰 역시 경찰특공대와 기동순찰대, 기동대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에 나섰다.
군 당국은 이날 오후 12시쯤 한 야산에서 병사 2명의 신병을 확보했다.
병사들은 신병에는 이상이 없었으며, 소총 역시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민간인 접근을 막기 위해 병사들이 경계초소로 이동하던 중 긿을 잃은 것"이라며 "흔치 않은 일이긴 하지만 탈영은 아니"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