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28%…국민의힘 정당지지율, 민주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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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28% 기록
지난 6월부터 하락세로 24% 최하 기록 후 2주 연속 상승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로 하락했지만, 2주 연속 소폭 반등해 28%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이 19일 발표한 결과(지난 16~18일,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심위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8%, 부정 평가는 64%를 기록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 6월 중순 50% 중반에 달했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지난달 중순 조사에서 잠시 반등해 30%선을 유지했지만, '만 5세 입학' 정책 논란 등으로 인해 2주 전 24%까지 떨어진 바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부정 평가 이유는'인사'(26%), '경험·자질 부족 및 무능함'(11%), '소통 미흡'(7%) 등 순이었고, 긍정 평가는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8%), '외교'(7%), '결단력·추진력·뚝심'(6%) 등 순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연합뉴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국민의힘(36%), 더불어민주당(34%) 등으로 여당이 재역전했다. 전주 대비 국민의힘 지지율은 2%포인트 올랐고, 민주당 지지율은 3%포인트 하락했다.
 
한국갤럽 측은 국민의힘 지지층과 70대 이상에서 긍정 평가 지지율이 상승한 게 반등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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