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준과 이별한 전남, 신임 사령탑에 이장관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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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드래곤즈 이장관 신임감독. 전남 드래곤즈전남 드래곤즈 이장관 신임감독. 전남 드래곤즈   
성적 부진으로 변화를 시도 중인 K리그2 전남 드래곤즈 가 신임 사령탑에 이장관 용인대 감독을 선임했다.
   
전남은 9일 "이장관 신임 감독은 선수들의 장점과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참신하고 연구하는 지도자로 다수의 프로선수를 배출한 대학축구계 최고의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선임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K리그2 팀 최초로 FA컵 우승을 거머쥔 전남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낸 바 있다. 그러나조별리그 문턱을 넘지 못했다.

최근 리그 성적도 부진하다. 지난해는 시즌 4위로 마쳤지만 올해는 4승 5무 8패에 그쳐 리그 8위에 머물고 있다. 전남은 지난 5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전경준 전 감독과 결별했다.
   
이 신임감독은 2011년 약팀으로 평가받던 용인대 감독으로 부임해 팀을 대학축구 최강자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연속으로 권역대회를 우승하며 대학무대를 휩쓸었다. 2021년에는 3관왕 달성으로 한국대학축구연맹 최우수 감독으로 선정됐다.
   
이 감독은 구단을 통해 "전남이 저의 축구를 믿고 첫 프로 지휘봉을 맡겨 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남만의 강하고 간절한 투지가 있는, 확실한 스타일을 가지고 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누가 봐도 전남은 다른 팀들과는 다른 축구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겠다"며 "강하고, 쉴 틈 없이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팀을 만들어 즐거움과 감탄을 부르는 공격축구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감독은 9일 선수단과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12일 오후 8시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경남FC전을 통해 홈 데뷔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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