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UAE 격파…페루와 카타르 월드컵 티켓 놓고 마지막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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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는 호주 선수들. 연합뉴스결승골을 넣고 기뻐하는 호주 선수들. 연합뉴스
호주가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호주는 8일(이하 한국 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플레이오프(PO)에서 아랍에미리트(UAE)에 2 대 1로 이겼다.
   
아시아 최종 예선 A, B조 3위 팀 간의 맞대결에서 승리한 호주는 아시아-남미 대륙 간 PO에 진출했다. 오는 14일 오전 같은 장소에서 호주는 페루와 본선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으로 보면 페루(22위)가 호주(42위)보다 앞선다. PO 승리 팀은 본선 D조로 배정돼 프랑스, 덴마크, 튀니지와 오는 11월 카타르 월드컵에서 만난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호주와 UAE는 후반전에 3골이 나왔다. 선제골은 호주에서 터졌다. 마틴 보일이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잭슨 어빈이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UAE도 4분 만에 카이우 카네두 코헤아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그러나 후반 39분 호주는 코너킥 상황에서 아이딘 흐루스티치가 왼발 결승골을 터뜨려 2 대 1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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