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대통령과 첫 통화…李 "특별 전략적 동반자 높이 평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0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아세안 내 핵심 협력국으로 양국 관계 매우 중시"

李대통령, 경주 APEC 참석 요청
무역 등 다방면 전략적 협력 강화 약속

대통령실 제공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첫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프라보워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오랜 친구이자 전략적 파트너인 한국과의 관계가 한층 더 도약하도록 이 대통령과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프라보워 대통령의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을 요청하며, "우리 정부가 아세안 내 핵심 협력국으로 우리 기업의 최초 해외 투자가 이뤄지는 등 각별한 인연이 있는 인도네시아와의 관계를 매우 중시한다고 말한 것으로 강 대변인은 전했다.

양 정상은 무역과 투자, 디지털 녹색 전환, 첨단 미래산업, 국방∙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계속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