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구·경북서 마지막 유세…자정까지 동성로 돌며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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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영남대를 찾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개혁신당 제공2일 영남대를 찾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개혁신당 제공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일 대구, 경북에서 마지막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10분쯤 경북 경산에 있는 영남대를 찾아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큰 변화가 일어나야만 보수가 바뀌고 대한민국이 바뀐다"며 대학생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어 대구 수성구 수성못으로 자리를 옮겨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선다.

수성못 유세 후에는 동성로로 이동해 자정까지 거리를 돌며 도보 유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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