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서유리, 신화 팬들에게 "미워말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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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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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유리가 돌연 그룹 신화의 팬들에게 사과를 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유리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SNL코리아'', 신화창조 님들 나 미워하지 말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신화창조는 신화의 공식 팬클럽 명칭이다. 서유리가 신화 팬들에게 사과를 한 이유는 같은 날 방송된 ''SNL코리아'' 때문.

4일 방소된 ''SNL코리아'' 호스트로 신화가 초청됐고, 고정 크루인 서유리는 ''박물관이 살아있다'' 콩트에서 신혜성에게 밀착 스킨십을 펼쳤다.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수십년이 흐른 뒤 신화가 젊은 시절 그대로 박물관에 박제 됐다는 설정이었다. 극중 서유리는 박물관 신입 직원으로 박제된 신화를 청소하기 위해 등장했다.

가슴골이 드러나는 상의에 검정 미니스커트 등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아찔한 의상을 입고 나온 서유리는 신혜성을 청소한다며 먼지를 털고 몸을 만지는 등 과감한 행동을 펼쳤다. 이에 신혜성은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했다.

한편 서유리는 성우출신 방송인으로 애니메이션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 ''극장판 유희왕:시공을 초월한 우정'', ''별을 쫓는 아이:아가르타의 전설'' 등의 목소리를 더빙했다. 지난해부터 ''SNL코리아''에 고정 크루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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