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제공충북 증평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증평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 결의대회를 열어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비롯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증평군 반부패·청렴 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식 일정으로,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공직비리 익명 신고센터 운영을 비롯해 공직자 청렴 교육, 찾아가는 청렴 설명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렴한 증평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