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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클린스만 아들과 만난다…美 대표팀 명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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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20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대한민국 대 오만 경기에서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류영주 기자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20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대한민국 대 오만 경기에서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류영주 기자
홍명보호가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의 아들과 만난다.

미국 축구대표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27일(한국시간) 9월 A매치 2연전(한국, 일본)에 나설 2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ESPN에 따르면 추후 1명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눈에 띄는 이름은 조너선 클린스만이다.

지난해 2월 경질된 클린스만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아들이다. 독일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아버지와 달리 조너선 클린스만은 미국 국가대표를 선택했다. 2018년 11월 이후 7년 만의 발탁이다. A매치 출전 경력은 없다.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B(2부) 체세나 소속이다.

골드컵에 나서지 않았던 크리스천 풀리식(AC 밀란)이 돌아왔고, 조지 웨아의 아들 티모시 웨아(올랭피크 마르세유), 서지뇨 데스트(PSV 에인트호번)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다만 웨스턴 매케니(유벤투스), 조바니 레이나(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맷 터너(뉴잉글랜드 레볼루션) 등은 포체티노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유누스 무사(AC 밀란), 조니 카르도소(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명단에서 제외됐다.

포체티노 감독은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도움이 될 선수 풀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부상에서 막 복귀했거나, 최근 몇 달 동안 출전시간이 제한된 선수들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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