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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째 공백 여가부, 새 수장에 '부산 서은숙'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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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부산 출신 행정 경험 강점…정치권 "성평등가족부 개편 적임자"
후보군 5명, 원외 인사 부각…청문회 부담 줄이려는 기류

지난달 열린 부산 타운홀 미팅에 참석한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이 여가부 장관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서 전 위원 페이스북  제공지난달 열린 부산 타운홀 미팅에 참석한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이 여가부 장관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서 전 위원 페이스북 제공
여성가족부 장관 자리가 1년 6개월째 공석인 가운데, 부산 출신 서은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유력 후보로 급부상했다. 후속 인선을 둘러싼 여권의 고심이 길어지는 가운데, 지역에서는 4번째 부산 출신 장관 탄생 여부에도 시선이 쏠린다.

후보군 5명…행정 전문가에 무게

정치권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거론되는 여가부 장관 후보는 5명 안팎이다.

민주당 소속 권인숙 전 의원, 김한규 의원, 남인순 의원, 정춘숙 전 의원, 그리고 부산의 서은숙 전 최고위원이 포함됐다.

앞선 강선우 의원과 윤석열 정부 당시 김행 후보자가 각각 갑질 의혹과 여러 논란으로 낙마하면서 여가부 수장은 지난해 2월 이후 16개월째 비어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민주당 소속 권인숙 전 의원, 김한규 의원, 남인순 의원, 정춘숙 전 의원, 그리고 부산의 서은숙 전 최고위원이 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민주당 소속 권인숙 전 의원, 김한규 의원, 남인순 의원, 정춘숙 전 의원, 그리고 부산의 서은숙 전 최고위원이 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연합뉴스
부처 공백이 장기화되며 성평등가족부로의 확대 개편 논의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청문회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대통령실의 고민도 깊어지는 상황이다.

서은숙, "행정·정치 경험 두루 갖춘 인사" 평가

서 전 최고위원은 부산진구청장을 지낸 행정 전문가이자 2022년 이재명 당 대표 시절 지명직 최고위원을 맡았던 친명계 인사다.

기초의원·단체장·부산시당위원장을 거치며 '똑 부러진 여성 정치인'으로 지역에 이미지를 남겼다.

특히 이재명 정부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PK(부산·경남) 민심 잡기에 주력하는 상황에서 서 전 최고위원은 "최적의 카드"라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그가 입각하면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이어 부산 출신 장관은 4명으로 늘어날 수 있다.

부산 정치권 일각에서는 "여성 인권 감수성이 필수인 여가부 장관직 특성상 여성운동가 출신 인사들의 이름도 오르지만,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을 추진하려면 행정 경험과 조직 운영 능력이 더 중시될 수 있다"며 서 전 최고위원에게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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