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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유럽 챔피언, 여자 골프 세계랭킹 껑충…김효주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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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연합뉴스김효주. 연합뉴스
김효주가 세계랭킹 7위로 올라섰다.

김효주는 13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7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8위였던 김효주는 해나 그린(호주)과 자리를 맞바꿨다.

아람코 챔피언십 우승 덕분이다. 김효주는 지난 11일까지 국내에서 열린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대회 2연패에 성공했고, 세계랭킹도 상승했다. 세계랭킹 10위권 내에서 유일하게 세계랭킹이 상승했다.

세계랭킹 5위 유해란과 9위 고진영은 순위를 지켰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에서 우승한 신지애는 지난주 37위에서 27위로 점프했다. 신지애는 JLPGA 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고, 최초로 통산 상금 14억엔도 돌파했다. 영구 시드까지 1승만 남긴 상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이예원 역시 지난주 46위에서 3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예원은 대회 2연패와 함께 시즌 첫 다승자가 됐다.

넬리 코르다(미국),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세계랭킹 1~3위를 유지했다. 이밖에 한국 선수 중에서는 양희영이 19위, 윤이나가 24위, 김아림이 29위, 임진희가 30위, 최혜진이 44위, 김세영이 46위, 박지영이 50위로 50위 이내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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