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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 트리플 더블' SK, 안영준 없이도 8연승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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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밀 워니. KBL 제공자밀 워니. KBL 제공
SK가 다시 한 번 8연승을 내달렸다.

SK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정관장을 84-69로 격파했다. 3연패 후 기분 좋은 8연승을 달린 SK는 23승6패를 기록, 2위 현대모비스와 격차를 2.5경기차로 벌렸다.

특히 오는 16일 DB전을 잡으면 이번 시즌 두 번째 9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부상자가 나온 가운데 거둔 값진 8연승이다. 앞선 7연승 기간 백코트 듀오 오재현이 3경기, 김선형이 3경기에 결장했다. 하지만 최원혁과 루키 김태훈이 버텼다. 그리고 정관장전에는 안영준이 빠지고도 8연승을 완성했다.

자밀 워니가 정관장을 폭격했다. 양 팀 최다 29점과 함께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다. 이번 시즌 워니의 세 번째 트리플 더블이다. 개인 통산 5호.

오세근도 날아올랐다. 3점슛 비중을 늘린 오세근은 3점 6개 중 4개를 림에 꽂았다. 19분44초를 뛰고 16점 5리바운드. 정관장 시절이었던 2023년 2월15일 LG전 4개 성공(7개 시도)과 개인 최다 3점 타이 기록이다.

오재현이 16점 4어시스트, 김선형이 11점 4어시스트를 보탰다.

DB는 원주종합체육관으로 한국가스공사를 불러들여 80-68로 승리했다. DB는 14승15패 6위를 유지했고, 한국가스공사는 2연패를 당하며 16승13패 LG와 공동 3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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