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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손가락 욕 날린 은도예, KBL 재정위원회 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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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슈 은도예. KBL 제공유슈 은도예. KBL 제공
한국가스공사의 외국인 선수 유슈 은도예가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KBL은 14일 "오는 15일 KBL 센터에서 제30기 제8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은도예의 비신사적 행위와 관련해 심의한다"고 밝혔다.

은도예는 지난 7일 2024-2025 KCC 프로농구 SK와 원정 경기에서 손가락 욕을 했다. 경기 종료 4분28초를 남기고 3점슛을 넣은 뒤 오른손 중지를 치켜세웠다. 은도예의 손가락 욕은 중계화면에도 그대로 잡혔다.

KBL은 경기 상황 및 은도예의 소명 등을 따져 제재 수위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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