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재야행 '달밤애 버스킹' 전국서 관심…경쟁률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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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팀 선발에 199개팀 지원…16대 1 경쟁률

강릉문화재야행 버스킹 공연. 강릉문화원 제공강릉문화재야행 버스킹 공연. 강릉문화원 제공
오는 7월 개최하는 2023 강릉문화재야행에서 선보일 '달밤애 버스킹'이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강릉문화재야행 주관기관인 강릉문화원에 따르면 올해 강릉문화재야행 '달밤애 버스킹' 공연 예술 공모에서 12개 팀 선발에 199개 팀이 지원해 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달밤애 버스킹'은 전문·아마추어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문화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인식하고 행사장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심사위원들은 "모든 팀이 무대에 올라도 손색이 없을 만큼 기량이 우수해 선발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공연의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전문예술인과 아마추어 예술인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심사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2023 강릉문화재야행은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오후 6~11시 강릉대도호부관아와 서부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3년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교적 통제된 상황 속에서 행사를 운영했지만,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완전히 해제되면서 예년보다 더욱 큰 규모와 풍성한 프로그램을 규모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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