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보배' 남궁민 주연 '천원짜리 변호사', 8.1%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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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1회 스틸컷. SBS 제공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1회 스틸컷. SBS 제공믿고 보는 배우(믿보배) 남궁민이 '괴짜 법조 히어로'로 변신한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시청률 8.1%로 출발했다.
 
지난 23일 첫 방송한 '천원짜리 변호사' 1회에서는 돈 없고, 빽 없는 의뢰인들을 위해 수임료를 단돈 천 원만 받고 사건을 수임하는 괴짜 변호사 천지훈(남궁민)의 존재가 공개되는 한편, 금수저 법조 꿈나무 백마리(김지은)와의 연이은 악연이 시작돼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8.1%(전국 기준, 닐슨 코리아 제공)를 기록, 전 장르를 포함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석권하며 '믿보배 남궁민'의 저력을 입증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첫 방송부터 골 때리는 괴짜 변호사 천지훈을 맛깔스럽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남궁민은 늠름한 히어로부터 나사 풀린 괴짜, 따뜻한 이웃, 나아가 상대의 마음을 은연중에 떠보는 여우같은 면모에 이르기까지 캐릭터의 입체적인 모습을 차지게 소화해냈다.
 
또한 백마리 역의 김지은도 통통 튀는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최대훈, 박진우, 이덕화, 공민정도 적재적소에서 존재감을 빛내며 흥미진진한 캐릭터 플레이를 완성했다.
 
여기에 마치 어린 시절 즐겨보던 히어로 애니메이션과 같은 연출까지 더해지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 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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