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이해리. 다비치 공식 페이스북여성 듀오 다비치의 이해리가 결혼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11일 공식입장을 내어 "다비치 이해리가 오는 7월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지인과 함께하는 소규모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결혼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이해리는 2008년 데뷔한 여성 듀오 다비치의 멤버다. 다비치는 '이 사랑'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거북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8282' '두사랑' '나의 오랜 연인에게' '그냥 안아달란 말야' 등 다양한 곡으로 사랑받았다.
'천국의 눈물' '모차르트 오페라 락' '영웅' 등 공연 무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 1~2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활약했다.
다비치는 오는 16일 새로운 미니앨범 '시즌 노트'(Season Note)를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