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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EN:]복고풍 신스웨이브로 컴백한 아이콘 "한 푸는 활동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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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1년 2개월 만에 네 번째 미니앨범 '플래시백'으로 컴백
타이틀곡 '너라는 이유', 아이콘이 처음 시도하는 80년대 팝 느낌 신스웨이브
"안전한 길 택하기보다는 저희의 다채로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
오는 6월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 7월에는 일본 2개 도시에서 투어

아이콘의 미니 4집 '플래시백' 발매 기자간담회가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정찬우, 구준회, 송윤형, 김진환, 김동혁, 바비. YG엔터테인먼트 제공아이콘의 미니 4집 '플래시백' 발매 기자간담회가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정찬우, 구준회, 송윤형, 김진환, 김동혁, 바비. YG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아이콘이 돌아왔다. 80년대 느낌이 물씬 나는 신스웨이브 장르에 도전해 아이콘만의 느낌으로 풀어냈다. 안 해 본 것을 하는 만큼 어느 때보다 팬들과 대중의 평가를 앞두고 떨린다는 이들은, 가만히 머무르지 않고 여러 가지를 도전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신사옥에서 아이콘의 네 번째 미니앨범 '플래시백'(FLASHBACK) 발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지난해 3월 낸 '왜왜왜'(Why Why Why) 이후 1년 2개월 만의 신보다. 그해 출연한 보이그룹 서바이벌 '킹덤: 레전더리 워'에 출연한 팀 중 가장 늦게 컴백한 아이콘이 내세운 것은 '새로움'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플래시백' 앨범은 아이콘이 음악적 내면에 집중해 새로운 서막을 알리는 앨범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김진환은 "플래시백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과거를 회상할 때 많이 쓰이는 기법인데 강렬함을 표현할 때 쓴다고 하더라. 과거 추억하는 아이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아이콘의 모습을 동시에 담은 것 같아 플래시백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은 지금까지 아이콘의 디스코그래피에서 볼 수 없었던 복고풍 감성의 신스웨이브 장르 '너라는 이유'(BUT YOU)다. 김동혁은 "저희가 새롭게 도전하는 신스웨이브에 레트로한 감성을 더해 준비해봤고, 뮤직비디오, 녹음, 안무까지 다 곡 스타일에 맞춰 새롭게 준비해본 거라 아직 떨리고 어떻게 봐주실지도 잘 모르겠다. 아이콘의 새로운 도전이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콘 김동혁(왼쪽에서 네 번째)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아이콘 김동혁(왼쪽에서 네 번째)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정찬우는 "'너라는 이유'라는 곡을 처음 받았을 때 저희 멤버들뿐 아니라 회사 스태프분들도 굉장히 독특하고 아이콘이 해 보지 않은 곡이라고 생각했다. 굉장히 반응이 좋아서 타이틀로 정하는 데는 긴 시간이 들진 않았다"라고 부연했다.

바비는 "'너라는 이유'로 굳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었던 이유는 사실 거창한 이유는 없고 새로운 걸 찾고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안전한 길을 택하기보다는 저희의 다채로운 모습 보여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컴백했다"라고 전했다.

김진환은 "힙합이나 저희가 자주 했던 아이콘스러운 음악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나온 것인 만큼 달라진 아이콘, '이런 노래를 아이콘이 해?'라는 얘기, '이것도 잘 소화하네'라는 얘기를 듣고 싶었다. 새로운 도전이라고 바라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아이콘 멤버들은 전원 1990년대 출생자다. 80년대의 무드를 어떻게 담아내려고 노력했는지 질문하자, 김동혁은 "레트로한 감성 살리면서 저희 스타일 녹여내려고 노력 많이 했고, 부모님께 자문 많이 구했다. 어머니 아버지 세대의 음악적 유행, 한국과 외국에서 유행하던 장르가 팝이더라. 팝 느낌 살리고 싶어서 뮤직비디오 스타일링부터 녹음, 음악적인 부분까지도 팝 장르에 집중하려고 노력 많이 했다"라고 답했다.

아이콘이 신곡을 내는 것은 지난해 3월 '왜왜왜'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아이콘이 신곡을 내는 것은 지난해 3월 '왜왜왜'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구준회는 "제가 아마 (멤버 중) 레트로 감성 가장 좋아하는 사람일 거다. 옛날 정취라는 게 좋은 것 같다. 저 같은 경우는 80년대라고 하면 마이클 잭슨이 떠오른다. 그 당시의 삐까뻔쩍한 느낌이 뮤직비디오에도 들어가지 있지 않나"라고 언급했다. 바비는 "저희에게 참고가 됐던 게 위켄드, 더 올라가면 다프트 펑크 등이 있다. 어떻게 더 화려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까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신성한 힘의 상징인 용에 아이콘을 비유해 표현한 용'(龍, DRAGON), 사랑하는 상대를 향한 감탄사를 귀엽고 재치 있게 표현한 미디엄 템포 곡 '말도 안 돼'(FOR REAL?), 위너 강승윤이 아이콘을 위해 선물한 편안한 분위기의 힙합 트랙 '금'(GOLD), 뚜렷한 기승전결과 하모니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 '그대 이름'(NAME), 위너 송민호가 선물한 '열중 쉬어'(AT EASE)까지 총 6곡이 실렸다.

정찬우는 "팬분들, 아이코닉(팬덤명)이 많이 기다린 만큼 '아이콘이 정말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할 수 있구나' '우리 애들이 이런 장르도 소화해내는구나' 하고 뿌듯해하신다면 저희한테는 가장 큰 성과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 아이콘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아이콘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모처럼 컴백하는 만큼, 아이콘은 예능 출연과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오는 6월 25~26일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7월부터는 일본 투어를 시작해 고베와 도쿄에서 총 10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진환은 "예능부터 시작해서 콘서트도 준비되어 있고, 이번 활동은 저희가 풀지 못했던 한을 푸는 활동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 굉장히 많이 노력하고 있으니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아이콘의 미니 4집 '플래시백'은 오늘(3일) 저녁 6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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