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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효과' 러시아 백신 세계 60개국 승인,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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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안전성'…부작용 잇따른 아스트라제네카와 동일방식
러시아 자체 접종률도 7%로 저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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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의 '백신 쇄국정책'과 일부 백신의 부작용으로 국내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부족해지자 러시아산 백신 도입 논의가 급부상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참모들에게 러시아산 백신 '스푸트니크V'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역시 이날 스푸트니크 도입 여부를 검토해달라고 청와대에 요청했다고 밝혔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나선 송영길 의원도 최근 방송에 출연해 '스푸트니크V 등 '플랜B'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스푸트니크V'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데이터가 미흡하다며 불신하고 있어 러시아산 백신 도입을 둘러싼 논란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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