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정경심 교수가 재판을 받던 중 건강 문제를 호소하며 재판 도중 귀가했다.
정 교수는 1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던 중 구역질 등 건강 문제를 호소했다.
정 교수 측 변호인은 "오전부터 몸이 매우 안 좋고 구역질이 나는 등 아프다고 해서 쉴 수 있겠냐"고 요청했고 재판부도 정 교수의 중도 귀가를 허가했다.
정 교수는 재판부의 허가로 법정을 나가려다 힘이 풀린 듯 자리에 쓰러졌고 법정 경위는 급히 119에 신고했다. 재판부는 재판을 비공개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