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사태 등 잇단 악재에도…민주 상승-국민의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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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9월 3주차 주중 잠정 집계]
민주당 35.7%-국민의힘 29.3%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져
文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46.4%, 부정 50.3%
"민주당, 2주 연속 지지율 하락세 멈춘 것으로 해석"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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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아들 휴가 특혜 논란과 이상직 의원의 이스타항공 사태, 윤미향 의원 기소 등 잇단 악재에도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상승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하락하며 두 정당의 지지율은 다시 오차 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17일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유권자 15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9월 2주 차 주간집계 대비 2.3%p 오른 35.7%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국민의힘 지지도는 3.4%p 내린 29.3%로 조사됐다. 이로써 두 정당의 지지도 격차는 1주 만에 다시 오차 범위 밖(95% ±2.5%p)으로 벌어졌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휴가 논란과 직원 대량 해고가 발생한 이상직 의원의 이스타항공 사태, 윤미향 의원 기소 등 잇단 악재 속에도 민주당 지지도는 3주 만에 반등하며 30% 중반대로 다시 올라섰다.

(사진=리얼미터 제공)
특히 20대 지지도가 5.5%p 올랐고 50대(3.4%p↑), 중도층(3.4%p↑), 학생(7.9%p↑) 응답자에서도 지지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7월 2주차 이후 10주 만에 다시 20%대로 내려왔다. 20대(7.1%p↓)와 중도층(3.2%p↓), 학생(7.1%p↓), 서울(3.2%p↓), 부산경북(4.2%p↓) 응답자 등에서 모두 지지율이 하락했다.

잇단 악재에도 민주당 지지율이 상승한 것에 대해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반등이라기 보다는 2주 연속 지속된 지지율 추락이 멈춘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추미애 사태는 이미 지난주에 정점을 찍었고, 그사이 추 장관이 직접 사과했고, 말 실수한 일부 민주당 의원들도 지나친 감싸기 논란에 대해 사과하면서 추가적인 하락세를 막았다는 것.

한 관계자는 "보수와 TK 지역에서만 민주당 지지도가 하락했고, 20대와 학생 등 다른 계층에 모두 상승했는데, 이 역지 지지율 반등보다는 하락세가 멈춘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사진=리얼미터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두고선 긍정평가가 오르긴 했지만 부정평가가 2주 연속 긍정평가를 앞섰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와 비교해 0.8%p 올라 46.4%로 조사됐고 부정평가도 0.3%p 상승해 50.3%로 나타났다. 긍부정평가가 3.9%p 차이로 좁혀지긴 했지만 부정평가가 여전히 50%대를 유지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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