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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지진 32주년에 또 7.1 강진…건물 부서지고 수만명 뛰쳐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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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20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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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 인근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19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남동쪽으로 123km 떨어진 푸에블라 주(州) 라보소 지역이 진앙지라고 밝혔다.

강력한 지진파가 멕시코 시티 일대를 흔들면서, 건물이 흔들리고 일부 건물은 외벽이 부서져 내리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빌딩 안에서 일하던 직장인들이 놀라 거리로 뛰쳐나왔고, 수만명의 시민들이 공포에 질려 광장 등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진이 발생한 이후 멕시코 시티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건물에 갇힌 시민들도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지난 1985년 규모 8.1의 멕시코 대지진이 발생한지 32주년이 되는 날이다. 게다가 지난 7일 밤 치아파스 주 피히히아판에서 남서쪽으로 87㎞ 떨어진 태평양 해상에서 규모 8.1의 강진이 나 최소 98명이 숨지고 23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CNBC뉴스는 멕시코 시티가 과거 호수바닥이었던 곳 위에 형성됐기 때문에 거리가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지진도 증폭시키는 성질을 갖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번 지진의 피해는 아직 집계되지 않고 있으나, 현재 SNS 등으로 전해지고 있는 영상과 사진 등을 종합해보면 피해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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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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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KAO박창수2022-04-15 03:06:17신고

    추천2비추천0

    한번 임명되면
    임명권자도 업무에 직접 관여할수없는
    무소불위의 절대권력을
    마음대로, 독단적으로 휘둘러온 집단이

    상호견제와 상호보완이 가능한
    정상적인 시스템으로 개선하는 과업을
    무슨 명분으로, 왜, 어떻게
    반대를 하겠다는 것인지 ?

    " 사찰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스님께서 떠나시면 된다 ! " 는

    속담이 연상되는 것은 왠일일까 ??


  • NAVERgksrnrdls2022-04-14 19:45:58신고

    추천4비추천0

    전국 평검사회의때 집단 사표나 내고 찌그러지는것이 더러운 욕을 않먹는다
    평검사라면 검찰 고위직들이 김건희 소환조사를 하지 않고 한동훈이 휴대전화 포렌식도 하지않고 무혐의 처리하는 행태에
    대해서 수사촉구를해서 수사를 하게해야지 그래야 국민이 검찰을 지지하지 작금의 너네 행동은 명분도 호응도 없는 국민들이
    검찰을 성토하게만 만들것이다
    민주당은 국민들이 이런 더럽고 이기적이고 아나무인의 꼴사나운 행동을 더이상 보지않게 검찰을 해체 수준으로 개혁하라
    그나마 하기싫으면 옷벗어라

  • NAVER무울2022-04-14 19:42:16신고

    추천1비추천0

    국민들..검수완박이라니..왈.우리에게.뭔.불편을.줬나.국민들은..잡.일반.흉악범들.은.말하지않는다.유전무죄.왜.만들었나..금.권력.있는자에게.보여준걸.국민들이.실망한거지..개혁하고.친목단체도.없애고..전관예우도.없어져야.한단다,국민들으ㅜ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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