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술에 취해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조모(5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조씨는 14일 새벽 3시 35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의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 김모(35)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조씨가 술에 취한 채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과 시비가 붙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조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