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성시 홈페이지 캡처ㅗ)
◇화성, '지방재정 개편안' 권한쟁의심판 청구화성시는 정부가 입법 예고한 지방재정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의 위헌 여부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고 시행령의 심의·의결 및 공포 정지 가처분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화성시는 헌법이 보장한 지방 재정권을 국회가 제정한 법률이 아닌 시행령으로 제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판단입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4일 재정자립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정부로부터 보통교부세를 받지 않는 성남·화성 등 6개 불교부단체들의 조정교부금 우선 배분 특례조항 등을 폐지하는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용인,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9월 24일 개최용인시가 오는 9월 24일 '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 워킹페스티벌'을 열기로 하고 오는 18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용인종합운동장에서 경안천변을 따라 6㎞ 코스를 걷는 이 행사는 참가자가 5천 원을 내면 삼성전자도 같은 금액을 복지사업 기금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걷기코스 구간별로 하이파이브, 생수 배부, 고무줄 림보, 행운권 배부, 플래시몹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자원봉사 4시간도 인정됩니다.
◇경기도교육청, 자율배식 시범사업 운영경기도교육청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자율배식 시범사업'을 운영합니다.
시범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경기도내 24개 시군의 46개 학교가 참여하며 자율배식은 밥, 국, 반찬 등을 학교 실정에 따라 선택적으로 운영됩니다.
시범학교는 학생 기호도를 조사해 학생들의 기호를 반영한 식단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경기관광공사, 中 산둥성 공무원 500여 명 유치경기관광공사가 중국 산둥성(山東省) 공무원 500여 명을 유치했습니다.
산둥성 공무원들은 오는 10월까지 그룹별로 경기도를 방문해 4박5일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주요 촬영지인 가평 '쁘띠프랑스'를 찾아 특색 있는 테마마을 조성과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입니다.
또 안성 팜랜드에서는 농촌체험을 주제로 한 관광자원 개발의 성공사례를 접하게 됩니다.
◇의정부, 가능역 일대 재개발 취소의정부시 지하철 1호선 가능역 일대 금의2구역 재개발 사업이 취소됩니다.
의정부시는 재개발 찬반 투표 결과 주민 40.9%가 반대해 이달 중으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취소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진행된 주민 투표에는 토지·건물주 1,461명 가운데 51.5% 752명이 참여했으며, 개표 결과 전체 해당 주민의 40.9%인 597명이 반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기도, 어린이집 대상 '찾아가는 인성예절교육'
경기도가 오는 10월까지 북부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성예절교육'을 실시합니다.
대상은 포천·동두천·연천·파주·고양·구리·남양주 등 7개 시·군에 소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유아가 다니고 정원 40명 이상인 어린이집입니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노래를 통한 인성교육, 올바른 식사예절, 손 씻기 등으로 진행됩니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주말 연장 운영양주시가 다음 달 28일까지 주말마다 시립장욱진미술관의 개관시간을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합니다.
장욱진미술관은 이 기간 동안 심플정신을 계승한 후대작가 김봉태, 곽남신, 이봉열, 홍승혜 등의 연례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23일과 다음 달 20일, 27일에는 토요작은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매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조각공원 내 바닥분수도 가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