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이강철 시민사회수석, 정문수 경제보좌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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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1-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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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4일 공석중인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비서관에 이강철 열린우리당 집행위원을 임명했다.


노 대통령은 또 주영대사로 부임하는 조윤제 경제보좌관 후임에 정문수 인하대 국제통상물류대학원장을 임명했다.

올해 58세인 이강철 신임 시민사회수석은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지난 74년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돼 7년 6개월을 복역한 뒤 대구경북 지역의 재야 운동권을 주도해왔다.

김종민 대변인은 "이강철 시민사회수석은 70년대부터 사회민주화와 국민통합을 위해 일관되게 활동해와 시민사회의 신망이 두터우며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각종 사회 현안에 대한 조정능력이 탁월하다"고 말했다.

56세인 정문수 신임 경제보좌관은 경기고, 미국 미시간대를 나온 뒤 무역위원회 위원장, 외환은행 이사회 의장 등을 지냈다.

CBS정치부 김재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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