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아우슈비츠 가스살상 가담' 93세 나치전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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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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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검찰은 18일(현지시간) 폴란드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서 의료진으로 일하며 수용자 살상에 가담한 93세 나치 전범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독일 나치 친위대(SS) 소속이던 용의자는 1944년 9월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슬로베니아에서 수송차량 8대에 실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도착한 사람 중 노역 부적합 판정을 받은 1천721명을 가스실에서 대량 살상하는 데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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