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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 '고관절 질환' 무료 건강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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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오후 3시 병원 대강당서 개최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안농겸)은 오는 26일 오후 3시 병원 대강당에서 '고관절 질환'에 대해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고관절 질환 알아보기' 강좌에서는 다양한 고관절 질환의 원인과 증상,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방법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당일 병원으로 가면 된다.

흔히 엉덩이 관절이라고 불리는 '고관절'은 특히 겨울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미끄러운 빙판길로 인해 엉덩방아를 찧어 발생할 수 있는 고관절 골절을 비롯해 연말을 맞아 잦은 과음으로 발생이 쉬운 대퇴골두무혈성 괴사 등 고관절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안농겸 창원힘찬병원장은 "고관절은 보통의 다른 부위 뼈의 골절과 다르게 적절하게 치료하지 못할 경우 5년 내 사망률이 50%에 이르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평소 골다공증의 예방과 골절 발생시 조기치료를 통한 빠른 재활로 생명을 위협하는 고관절 골절의 치료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힘찬병원은 창원역 바로 옆(창원시 의창구 의창대로 45)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3층, 지상 11층의 123병상 규모로 지난 11월 4일 개원했다.

문의는 1899-22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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