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반납"…국민의힘 부산시당, 경남 산청 수해 복구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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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시당 당직자·국회의원·당원 등 400여 명 봉사활동 참여
비닐하우스 철거·토사 제거 등 피해 복구에 구슬땀

부산 서동구 국민의힘 당협위원회(위원장 곽규택 의원)가 수해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제공부산 서동구 국민의힘 당협위원회(위원장 곽규택 의원)가 수해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제공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경남 산청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400여 명 규모의 대규모 봉사단을 꾸려 현장 지원에 나섰다.

국민의힘 시당은 지난 2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시당 당직자 40명을 비롯해 조승환(중구영도구), 곽규택(서구동구), 정성국(부산진구갑), 이헌승(부산진구을), 박수영(남구), 김미애(해운대구을), 백종헌(금정구), 김희정(연제구), 정동만(기장군) 등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의 당원협의회 당직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경남 산청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400여 명 규모의 대규모 봉사단을 꾸려 현장 지원에 나섰다. 사진은 국민의힘 부산 기장군당협위원회. 부산시당 제공국민의힘 부산시당이 경남 산청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400여 명 규모의 대규모 봉사단을 꾸려 현장 지원에 나섰다. 사진은 국민의힘 부산 기장군당협위원회. 부산시당 제공
이들은 산청읍과 생비량면 등 피해가 컸던 지역에 배치돼 비닐하우스 철거와 토사 제거 등의 복구 작업을 벌였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동래구(서지영), 사하구갑(이성권), 강서구(김도읍) 지역 당협도 산청과 합천·하동 지역을 방문해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동만 부산시당 위원장은 "앞으로도 각 당협별로 복구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부산시민들께서도 관심과 연대의 마음으로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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