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제범죄 대응 동유럽 국경 검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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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02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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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동유럽 국가에서 넘어오는 범죄자들을 단속하기 위해 국경 검문을 강화할 방침이다.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의 요아힘 헤르만 내무장관은 체코로 이어지는 국경지역에서 불심 검문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독일 언론이 1일 보도했다.

헤르만 장관은 일간지 벨트에 "유럽 통합이 진행됨에 따라 확대된 자유를 국제 범죄조직들이 범행을 저지르는데 악용하고 있다"면서 "올해 이들 국제 범죄를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르만 장관은 국제 범죄 척결을 위해 연방 경찰 및 세관, 체코 경찰과 공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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