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내년 ‘탈북자 공무원’ 채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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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 ‘탈북자 공무원’ 채용 확대

경기도가 내년 탈북자 공무원 채용을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도는 산하 기관 평가 때 탈북자 채용률을 반영하기로 했으며, 아직 채용하지 않은 시·군도 내년에 선발하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도는 지난 2008년부터 탈북자를 공무원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탈북자 공무원 4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복지현황 한눈에 확인하는 ‘희망 맵’ 제작

경기도가 지역별 복지대상자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복지지도 ‘희망 맵’을 제작했습니다.

‘희망 맵’은 사례관리기구 현황과 함께 저소득층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자활사업참여자 등의 욕구를 담았습니다.

또 지역 인구 대비 저소득층이나 기초노령연금 수급노인 등의 집중도를 분석해 복지 사각지대발굴 등 지역형 맞춤형 복지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에 병의원 문 열어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에 전국 처음으로 의료시설이 문을 열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안성휴게소에 설치된 안성맞춤의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진료시간은 오전 10부터 오후 8시까집니다.

◈아시아 최대… 롯데아울렛 이천점 개장

아시아 최대 규모 이천패션물류단지내 롯데아울렛 이천점이 오늘 개장했습니다.

롯데아울렛은 명품을 주로 취급하는 프리미엄급 아울렛으로는 파주·김해점에 이어 세 번쨉니다.

영업면적 5만3천㎡ 규모의 이천점은 35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하고 있습니다.

◈용인시, 연말연시 공직자 특별기동감찰

경기도 용인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기동감찰반을 운영합니다.

용인시는 7개반 19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찰반을 편성, 내년 1월3일까지 본청과 사업소, 구청,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집중 감찰을 벌입니다.

주요 감찰 내용은 금품 향응 수수행위, 음주운전·근무시간 사적용무 등 복무 기강해이 행위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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