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6호기, 정기검사 마치고 석 달여 만에 발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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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임계 허용…"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로 안전성 최종 확인"

한빛원전 6호기. 연합뉴스한빛원전 6호기. 연합뉴스
전남 영광군 한빛원자력발전소의 한빛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0MWe)가 정기검사를 마치고 석 달여 만에 발전을 재개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7일 한빛 6호기의 임계를 허용했다고 밝혔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원전의 정상 가동이 가능한 상태를 의미한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총 97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6개 항목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7일부터 실시한 이번 정기검사 중 원자로냉각재계통 소구경 배관 용접부(1개소)에서 결함이 확인됐고, 지난 4월 23일 심의·허가한 방식과 계획대로 정비가 이행됐다고 원안위는 전했다.

또한, 원안위는 설계기준사고용 피동촉매형 수소재결합기(PAR) 교체 및 원자로 격납건물 내부전선관 등에 대한 화재방호체 설치가 관련 기술기준에 적합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원안위는 이 같은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빛 6호기의 임계를 허용하고,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 11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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