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최신기사
정치
사회
경제
산업
국제
전국
스포츠
연예
문화
오피니언
핫이슈
스페셜
기획
구독
제보
노컷브이
포토
인터랙티브
노컷체크
팟캐스트
타임라인
전국 네트워크
서울
경인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CBS
크리스천뉴스
노컷TV
페이스북
X
네이버
다음
유튜브
공유하기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복사
"미 CIA, 관타나모 비밀기지서 이중간첩 양성"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CBS노컷뉴스 온라인이슈팀
메일보내기
2013-11-26 21:49
0
-
+
이 시각 주요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2003∼2006년 일명 '페니 레인' 시설 운영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9·11테러 이후 수년간 쿠바 관타나모 미군 기지에 있던 일부 수감자들을 테러리스트 제거를 위한 '이중간첩'으로 활용했다는 증언이 전·현직 미국 관리들 사이에서 나왔다.
이중간첩 프로그램은 관타나모에 수감자들이 속속 도착한 이듬해인 2003년, 수용소에서 불과 몇 백m 떨어진 한 비밀 시설에서 시작됐다.
관련 기사
중국 방공식별구역 설정에 동북아 안보지형 '흔들'
말레이 정부, 도청지원 의혹 싱가포르대사 소환
'알권리 논란' 日비밀보호법안 중의원 통과(종합)
런던 '노예사건'…관련자 신원 등 내막 드러나
1
작은 가옥 8채로 된 비밀 시설은 비틀스의 곡 제목이기도 한 '페니 레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는 게 이 시설을 잘 아는 이들의 얘기다.
이 곳에는 수감자들의 허접스러운 감옥과 달리 주방과 샤워실, TV, 테라스가 있었고, 일부 수감자들은 음란물을 즐기기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타나모 수감자라고 해서 모두 이중간첩이 될 수 있던 것은 아니었다.
전·현직 관리들은 수감자 수십명이 평가를 받았지만, 불과 소수만이 CIA 간첩으로 활동하겠다고 서명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CIA는 수감자들을 첩자로 만들기 위해 가족의 신변 안전과 돈을 약속했으며 이에 필요한 자금은 CIA 비밀계좌에서 나왔다고 전·현직 당국자들은 전했다.
이 프로그램에 들어간 비용은 수백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정됐다.
CIA의 이중간첩 프로그램은 적지 않은 문제를 노출하기도 했다.
전·현직 관리들은 한 수감자 출신 이중간첩이 미국인을 살해하고 나서 자신이 CIA로부터 돈을 받았다고 폭로한 일을 거론했다. 알카에다도 시간이 지나면서 조직 내 이중 첩자를 잡아내는 수준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중간첩 프로그램은 관타나모에 들어오는 수감자들이 점점 줄어들던 2006년 중단됐다.
CBS노컷뉴스 온라인이슈팀
메일
구독
지금 뜨는 뉴스
EU, 한국을 예비 불법조업국으로 지정
중국 방공식별구역 설정에 동북아 안보지형 '흔들'
말레이 정부, 도청지원 의혹 싱가포르대사 소환
'알권리 논란' 日비밀보호법안 중의원 통과(종합)
런던 '노예사건'…관련자 신원 등 내막 드러나
재구속 기로 놓인 윤석열…與 "에어컨 있는 마지막 밤"[오목조목]
상가 투신 여성에 깔린 모녀…10대 딸 이어 40대 엄마도 사망
놀라운 이유로 도핑 혐의 벗은 佛 펜싱선수… "키스 때문에"
"게임에 빠져 아이들 굶겼다"…세 살·두 살 자녀 방치한 20대 부모, 실형
이시영 "치료로 당분간 금주"…임신 발표에 '술방' 일화 재조명
EU, 한국을 예비 불법조업국으로 지정
중국 방공식별구역 설정에 동북아 안보지형 '흔들'
말레이 정부, 도청지원 의혹 싱가포르대사 소환
'알권리 논란' 日비밀보호법안 중의원 통과(종합)
런던 '노예사건'…관련자 신원 등 내막 드러나
재구속 기로 놓인 윤석열…與 "에어컨 있는 마지막 밤"[오목조목]
상가 투신 여성에 깔린 모녀…10대 딸 이어 40대 엄마도 사망
놀라운 이유로 도핑 혐의 벗은 佛 펜싱선수… "키스 때문에"
"게임에 빠져 아이들 굶겼다"…세 살·두 살 자녀 방치한 20대 부모, 실형
이시영 "치료로 당분간 금주"…임신 발표에 '술방' 일화 재조명
EU, 한국을 예비 불법조업국으로 지정
중국 방공식별구역 설정에 동북아 안보지형 '흔들'
말레이 정부, 도청지원 의혹 싱가포르대사 소환
'알권리 논란' 日비밀보호법안 중의원 통과(종합)
런던 '노예사건'…관련자 신원 등 내막 드러나
1
2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상가 투신 여성에 깔린 모녀…10대 딸 이어 40대 엄마도 사망
재구속 기로 놓인 윤석열…與 "에어컨 있는 마지막 밤"[오목조목]
[단독]선관위원장 황우여 "국민의힘, 집단지도체제 검토해야"
의료 사고 6년 만에 '과실 인정'…50대 의사는 교도소 行
이정후, 멀티 히트…SF, 환상적 장내 홈런으로 9회말 역전 끝내기 장식
주가조작=패가망신 이달부터 '즉시 퇴출'…합동대응단 출범
친한동훈계 "국민의힘 당론, 의총 말고 당원투표로 정하자"
北 주민 6명 동해 NLL거쳐 송환 "北 경비정도 나와 안전 송환"
놀라운 이유로 도핑 혐의 벗은 佛 펜싱선수… "키스 때문에"
이시영 "치료로 당분간 금주"…임신 발표에 '술방' 일화 재조명
오늘의 기자
광주CBS 김한영 기자
메일
네이버
민변 "교사 집회 참여 처벌은 위헌"…위헌심판 제청 촉구
CBS노컷뉴스 이준석 기자
메일
카카오톡
상가 투신 여성에 깔린 모녀…10대 딸 이어 40대 엄마도 사망
CBS노컷뉴스 김지은 기자
메일
특검, 경찰청·국수본·춘천서 압수수색…통일교 수사무마 의혹 관련
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메일
카카오톡
네이버
김동연 "특검, 김건희 패밀리 탐욕+양평군민 피해 밝혀야"
/
이전
다음
닫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