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권리 논란' 日비밀보호법안 중의원 통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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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장악' 연립여당, 주요야당 반대 속 표결 강행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이 알권리 침해 논란 속에 추진 중인 특정비밀보호법안이 26일 중의원(하원)을 통과했다.

중의원은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특정비밀보호법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 찬성 다수로 가결했다.

제1야당인 민주당과 공산·사민·생활당 등이 법안에 반대하고, 중의원 제3당인 일본유신회는 추가 심의를 요구했지만 중의원 의석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한 연립여당인 자민·공명당과 다함께당이 찬성하면서 법안은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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