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로그인
최신기사
정치
사회
경제
산업
국제
전국
스포츠
연예
문화
오피니언
핫이슈
스페셜
기획
제보
노컷브이
포토
인터랙티브
노컷체크
팟캐스트
타임라인
딥뉴스
그래픽
전국 네트워크
서울
경인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CBS
크리스천뉴스
노컷비즈
노컷TV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유튜브
공유하기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복사
美정치권, 백혈병 '배트맨 소년' 응원 행렬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메일보내기
2013-11-17 08:31
0
-
+
이 시각 주요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오바마, 동영상 메시지…의원들도 트위터 등으로 찬사
미국에서 백혈병을 앓고 있는 다섯살 '배트맨 소년'(Batkid)이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정치권도 응원 메시지를 보내며 쾌유를 기원하고 나섰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동영상 공유서비스인 바인(Vine)을 통해 샌프란시스코의 배트맨 소년 마일스 스콧(5) 군을 응원했다.
관련 기사
美 휴스턴서 또 '파티장 총질'…4명 사상
소말리아 반군, 주민들에 스마트폰 사용 금지
미국 프린스턴대 뇌수막염 확산 비상
中신장자치구 경찰서 공격 괴한 9명 총격 사망
배트맨과 같은 슈퍼영웅이 되는 게 꿈인 스콧 군은 샌프란시스코 당국과 시민들의 도움으로 전날 하루 검은 망토 차림에 가면을 쓴 채 시내를 활보하면서 실제로 배트맨으로 활약했다.
영화 배트맨의 배경인 '고담시티'가 된 샌프란시스코의 시민들은 스콧 군이 가는 곳마다 피켓을 들고 응원했고, "배트맨 소년, 도시를 구하다"라는 머리기사가 실린 신문이 발행되기도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런 소식이 전해진 직후 백악관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통해 "잘 했어 마일스, 고담을 구해라"라고 응원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바인을 이용해 동영상 메시지를 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악관은 이와 별도로 자체 트위터 계정에 스콧 군의 활약을 담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배트맨 영화에 특별출연하기도 한 패트릭 리히(민주·버몬트) 상원의원도 트위터에 "내가 만났던 배트맨처럼 너도 엄청나구나. 너를 위해 응원하마"라는 글을 남겼다.
대럴 아이사(공화·캘리포니아)도 "고담은 배트맨 소년 때문에 이제 안전해졌다. 고맙다"는 메시지를 남기는 등 민주·공화 양당 의원 10여명이 앞다퉈 응원 대열에 동참했다.
미국 언론들은 최근 각종 현안을 놓고 정쟁을 이어가는 정치권이 모처럼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면서 스콧 군이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는 의회를 '구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메일
더 클릭
"미대생이 재능 낭비"했다는 눈사람 화제…폭설이 남긴 풍경들[이슈세개]
英BBC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주목…"국가적 논쟁 일으켜"
침대 서랍에 3년간 딸 숨겨 키운 엄마…징역형 선고
한동훈, 특검법 이탈 가능성 언급? "내가 한 말 아냐"
한가인 '닮은꼴' 김동준과 유전자 검사…연정훈도 놀랐다
반기문 "남수단군, 유엔 직원에 성추행·협박"
美 휴스턴서 또 '파티장 총질'…4명 사상
소말리아 반군, 주민들에 스마트폰 사용 금지
미국 프린스턴대 뇌수막염 확산 비상
中신장자치구 경찰서 공격 괴한 9명 총격 사망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
이전
다음
닫기
상단으로 이동